뉴욕 감성을 담은 카페 & 브런치 공간, 부베트(Buvette)서울에 살면서도 종종 해외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압구정과 한남동에 자리한 부베트(Buvette)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뉴욕식 브런치’와 ‘파리식 와인바’의 분위기를 동시에 품은 특별한 장소로 손꼽힌다. 원래는 2011년 뉴욕 웨스트빌리지에서 시작된 작은 비스트로였는데, 지금은 파리, 도쿄, 서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퍼져 나가며 전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부베트라는 이름은 불어로 ‘작은 술집’을 뜻하는데, 이 공간이 단순히 커피와 브런치만 파는 곳이 아니라 와인, 타파스, 치즈, 디저트 등 식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셉트라는 걸 잘 보여준다. 부베트의 문을 열면 가장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