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카페 쓰리어클락, 직접 구워댄 디저트의 매력 연희동은 조용한 주택가와 감각적인 카페들이 어우러진 동네다. 오래된 건물 사이로 세련된 공간이 숨어 있어 걷는 재미가 크고, 새로운 카페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다. 그중에서도 ‘쓰리어클락(Three o’clock)’ 은 특별히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로, 에그타르트·스콘·레몬케이크를 직접 매장에서 구워내 신선함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커피 맛도 기본에 충실해,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 제격인 곳이다. 쓰리어클락의 공간은 따뜻한 우드톤과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중심이다. 창가 자리는 햇살이 부드럽게 들어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고, 안쪽 자리는 은은한 조명 덕분에 조용히 책을 읽거나 대화를 나누기에도 알맞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 답답하지 않고, 곳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