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여유, 미술관 속 브런치 광화문 카페 이마오늘은 딸의 방학을 맞이하여 둘이 광화문 데이트를 했다. 청계천을 따라 걷다보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일민미술관 1층에 자리한 카페 이마(Café IMA)이다.이곳은 미술관의 고요한 분위기와 커피 향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듯한 기분을 준다. 단순한 카페를 넘어, 한 끼의 여유와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카페 이마의 내부는 전시 공간을 닮은 미니멀한 구조이다. 불필요한 장식이 없고,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는 통창이 공간의 주인공이다. 화이트 톤의 벽과 우드 테이블, 그리고 곳곳에 비치된 예술 서적이 ‘카페라기보다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게 한다.창가 자리에 앉으면 광화문 사거리와 경복궁 방면이 한눈에 ..